2. 좋은 일꾼은 좋은 운동선수와 같은 일꾼입니다. (5절)
좋은 운동선수는
① 깨끗한 경기 정신을 갖춘 사람입니다.
깨끗한 경기 정신을 가진 운동선수 같은 성도는 주일성수, 수요예배, 금요철야, 구역예배, 새벽기도회 등 성도의 모임에 빠지지 않습니다.
② 법대로 경기하는 자입니다.
본문 5절에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법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에 쉽게 "거짓"을 부린다거나 자기 꾀를 쓰면 안됩니다.
교회에는 교회법이, 교단에는 교단법이, 사회에는 사회통념과 규범이, 국가에는 국법이 있으니 소위 악법도 법이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저촉되지 않는 법은 다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③ 공적인 사람으로서 사명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국가 대표 선수는 개인이기 전에 온 국민을 대표하는 신분임을 명심하고 공적 정신 것으로 혼신을 다하여 경기를 하여야 합니다.
이렇듯 성도는 개인이기 전에 주님께서 피로 값 주고 사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고단수의 운동선수는 항시 여유있는 자세로 늠름합니다.
이렇듯 성도는 악이 도전할 때 함부로 악으로 갚지 않고 왼빰을 돌려댈 망정 여유있게 담대하게 응해줍니다.
모든 성도는 나 개인 아닌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는 공적인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