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훈련:
한국선교사가 나아가 선교해야 할 대다수의 지역이 세계 2/3지역에 속해
있으며 기독교는 소수세력에 불과하며 대다수가 토착적인 전통종교와 비성경적인 세계관에 입각한 삶을 살고 있다. 이런 곳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할 선교사는 기도나 말씀 선포에 있어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하며 예기치 못한 치열한 영적 싸움의 와중에서
불신자들의 마음을 미혹케 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의 광채가 비추이지 못하도록 활동하는 사탄의 궤계나 도전에 대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됨이 있어야
한다. 영적훈련은 기도와 말씀연구와 성령의 능력에 대한 생생한 체험과 확신이다.
*인격적인
훈련:
타문화권의 선교사의 삶은 문화충격과 계속적인 문화적응의 삶이다. 자신의 문화적
특성을 부인하고 선교현지의 사람들을 복음으로 섬기기 위해서 현지의 언어나 생활습관, 즉 문화에 자신을 적응하는 일은 뼈를 깎는 인내와 노력, 현지인들을 중심으로
사랑하는 아가페적인 성령의 은사가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 이런 점에서 선교사 후보생들은 선교지로 나가기 전에 공동체 생활훈련이나
현지 단기선교훈련을 통해 자신의 인격적인 부족함을 깨닫고 단점을 극복하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신학적인
훈련:
선교사 후보생들에게 어떤 분야에서 일하든지 공신력 있는 신학교육기관에서 최소한 일년 이상의
신학교육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것은 선교란 궁극적으로 성경을 가지고 성령의 역사하심 속에서
사람의 총체적인 삶의 가치관을 성경적인 가치관으로 변혁시키는 일이기에 그러하다.
*타문화권
적응훈련:
국내와는 다른 기후 조건이나 음식, 생활환경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선교 사역을 감당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