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합법적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질병과 저주에서 해방되고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사람들이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천국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자기의 신분을 모르고 자기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어떠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알면 우리는 강하게 자기 신분을 주장해야 됩니다.
마귀는 '아니다 절대고 그렇지 않다' 고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귀와 밀고 땡기며 싸웁니다. 그러나 전쟁은 이미 이겨놓은 전쟁인 것입니다. 진리를 모르고 마귀가 부인하고 협박할 때 겁을 내고 그만 움추려서 뒤로 물러가면 안됩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를 깨달아서 내가 어떠한 사람이 되었는가를 알고 이 세상을 바라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보통사람이 아닙니다.
육신의 세계에 살지 않고 영의 세계 속에서 삽니다. 하나님과 새로운 삶의 약속을 가진 사람이요 하나님이 눈동자 같이 지키시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내 자녀들 건드리기만 해 보아라! 하고 벼르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왜 세상에 질질 끌려 다니면서 삽니까? 사단에게서 이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우리가 천국을 침노하는 방법은 기도의 돌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가복음 18장에서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빼앗는다는 말의 의미를 확실히 알아야만 됩니다. 빼앗는다는 것은 "좀 살려주시오, 도와주시오"
라고 빌고 사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요행을 바라는 것도 빼앗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의 빼앗는다는 것은 빼앗겼던 나의 것을 회복하는 것이므로 우리는 힘을 다해 빼앗아 내야 합니다.
그리고 빼앗긴다는 것은 내가 이겨야 함을 의미합니다. 지면 빼앗지 못합니다. 이기고 빼앗기 위해서는 강하고 단호한 투지와 결의가 필요합니다. 진리를 입으로 강하게 주장하고 물러나지 않는 끈질긴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