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12장 1-2절을 보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 인지를 분별하는 조건은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것이고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께 100% 산제사로 바치면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줄 알 게 됩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려고 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의 생애를 위한 하나님의 온전하시고
기뻐하시고 선하신 뜻을 알 수가 없습니다. 세상과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변화를 받지 않으면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뜻에 전폭으로 순종하려는 결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인도하실 수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주여, 주여 하면서도 끊임없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일주일이면
갈 수 있는 길을 40년을 방랑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나를 죽이든지 살리든지 오직 당신의 손에 맡깁니다.'하는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종이가 유명한 화가의 손에서 가만히 있듯이, 빨강을 칠하려면 칠하게 하 고 줄을 그으려면 긋게 해야 합니다. 그러면 종이의 가치는 수 백배로 높아지며 귀히 여김을 받는 것이 됩니다. 울퉁불퉁한 바위가 조각가 미켈란젤로의 손에 의 해 다듬어져 거기에 예수님도 새겨지고 천사도 새겨질 때 그 바위가 아무런
이 야기도 할 수 없는 것처럼 기독교의 신앙이라는 것은 주님의 사랑의 손에다 완전 히 맡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뢰하는 것이고 믿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고 했습니다.
어부 베드로가 주님의 부르심에 모든 것을 버리고 저의 전 생애를 주님께
의탁 했을 때 그는 인류의 역사에 중요한 의미를 던지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을 박해하던 사울은 당신을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삼고자 하시는데
자 신을 맡김으로 사도의 반열에 들게 되었고 그리스도 교회의 초석을 놓는 중요한 일군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