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1-22 06:03
비누가 없잖아
인쇄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540  

남아메리카 주 멕시코 어떤 마을에 온천과 냉천이 옆에서 가지런히 솟아나는 신기한 곳이 있읍니다. 한쪽에는 부글부글 끊는 온천이 땅에서 솟아 오르고 그 옆에는 얼음물과 같이 차가운 냉천이 솟아오릅니다. 그러니까 그 동네 아낙네들은 빨래 광주리를 가지고 와서 온천에서 빨래를 삶고 냉천에서 헹구어 가지고 깨끗한 옷을 집으로 가져갔읍니다. 그 모습을 본 외국 관광객이 안내하던 멕시코 사람에게 물었읍니다. "이곳 부인들은 참 좋겠읍니다.""왜요?""찬물과 더운물울 마음대로 거저 쓸 수 있으니까요. 이곳 사람들에게는 온천과 냉천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많겠군요?" 그랬더니 멕시코 안내원의 대답이 "천만에요.""왜요?""이곳 아낙네들은 감사하기보다는 불평이 많습니다.""그건 무엇입니까?""비누가 나오지 않으니까 불평입니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88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89 이웃 사랑 웹섬김… 01-24 497
788 서로 위로하라> 웹섬김… 01-17 626
787 당신이 없었다면... 웹섬김… 01-10 466
786 확률 10퍼센트 웹섬김… 01-02 476
785 미래를 준비하는 지도자 웹섬김… 12-27 494
784 크리스마스 카드의 원본 웹섬김… 12-20 474
783 지혜로운 삶 웹섬김… 12-13 469
782 바퀴의 살과 테 웹섬김… 12-06 640
781 최후의 한 마디 웹섬김… 11-29 497
780 비누가 없잖아 웹섬김… 11-22 541
779 감사주일의 유래 웹섬김… 11-15 465
778 희생적인 헌신 웹섬김… 11-08 458
777 시련 웹섬김… 10-25 499
776 삶을 변화시키는 인생 웹섬김… 10-17 465
775 행복을 선택하세요 웹섬김… 10-11 469
774 지금은 수술중 웹섬김… 10-04 50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