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8-13 19:45
고목인가 새순인가
인쇄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1,220  
임종을 앞둔 롱펠로에게 한 기자가 물었다. "숱한 역경과 고난을 겪으면서도 당신의 작품에는 진한 인생의 향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롱펠로는 마당의 사과나무를 가리키며 말했다. "저 나무가 나의 스승이었습니다. 저 나무는 매우 늙었습니다. 그러나 해마다 단맛을 내는 사과가 주렁주렁 열립니다. 그것은 늙은 나뭇가지에서 새순이 돋기 때문입니다." 
롱펠로에게 힘을 준 것은 긍정적인 생각이었다. 인생은 환경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나이가 들어가는 자신을 '고목'으로 생각하는 사람과 '고목의 새순'으로 생각하는 사람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진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이 바로 인생의 새순이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36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4 우사인 볼트도 별거 아냐 웹섬김… 08-20 1089
223 고목인가 새순인가 웹섬김… 08-13 1221
222 왜 무디인가? 웹섬김… 08-06 1650
221 진짜 인생 웹섬김… 07-16 1332
220 등불켜고 준비하는 밤 웹섬김… 07-09 1078
219 위로의 공동체 웹섬김… 07-02 1689
218 할머니의 조끼 웹섬김… 06-25 1128
217 가정의 소중함 웹섬김… 05-07 1325
216 겸손과 교만 웹섬김… 04-09 2709
215 그리스도인의 D-day 웹섬김… 03-26 1818
214 소대장의 리더십 웹섬김… 03-12 1330
213 이튼 칼리지 고등학교 웹섬김… 03-05 1410
212 코카콜라와 제자 웹섬김… 02-06 1119
211 이제는 소금으로 웹섬김… 01-23 1788
210 가시 면류관에 담긴 사랑 웹섬김… 11-07 1515
209 나를 다시 바칩니다 웹섬김… 10-31 1324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