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4-14 05:42
가장 작고 가벼운 짐
인쇄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540  

언제나 불평불만으로 가득 찬 사나이가 있었다. 사나이는 자신을 늘 '재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한번은 마음 사람들이 다 모여서 멀리 있는 곳으로 짐을 옮기게 되었다. 사나이도 다른 사람들처럼 짐을 짊어지고 나섰다. 한참 가다보니 사나이는 다른 이들보다 자신의 짐이 더 무겁고 커 보여 몹시 기분이 나빴다. "난 역시 재수가 없어!" 그는 갑자기 힘이 빠져 가장 뒤쳐져 걸었다. 길이 너무 멀어 마음 사람들은 중간에서 하룻밤을 자고 가게되었다. 이때다 싶어, 사나이는 모두가 잠든 깊은 밤에 몰래 일어나 짐을 쌓아둔 곳으로 살금살금 걸어갔다. 사나이는 어둠 속에서 짐을 하나하나 들어 보았다. 그리고는 그 중 가장 작고 가벼운 짐에다 자기만 아는 표시를 해두었다. 날이 밝자 그는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 짐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어젯밤에 몰래 표시해 둔 짐을 찾았다. 그런데 그 짐은 바로 어제 온종일 자신이 불평하고 지고 온 그 짐이었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36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0 성경 말씀 웹섬김… 10-13 499
319 그리스도인과 영광 웹섬김… 10-06 530
318 성령의 음성을 따라서 웹섬김… 09-14 729
317 본을 보였노라 웹섬김… 09-01 446
316 불가능은 없다 웹섬김… 08-28 577
315 칭찬의 말 웹섬김… 08-17 611
314 전화위복 웹섬김… 08-10 520
313 기독교의 가치 웹섬김… 07-28 558
312 무거운 안경집 웹섬김… 07-21 554
311 선물이었습니다 웹섬김… 06-16 627
310 결혼 자격 시험을 봅시다 웹섬김… 06-09 576
309 처음 만난 사람처럼 웹섬김… 05-25 480
308 가정과 하나님 웹섬김… 05-19 749
307 행복한 가정의 비결 웹섬김… 05-12 444
306 가장 작고 가벼운 짐 웹섬김… 04-14 541
305 두 번째 자리 웹섬김… 03-30 471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