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선교사가 지방 교회를 순회하러 떠났을 때에 신문에 그가 사도와 같이 거룩하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이것을 본 선교사 부인은 매우 기뻐하면서 남편이 돌아오면 보여 주려고 그 신문을 잘 간직하였다. 얼마 후 그 선교사가 임무를 끝마치고 돌아오자 그녀는 그를 반가이 맞이하여 그 신문을 내보이면서 '얼마나 기쁜 일이예요'라고 말했다. 그런데 그 선교사는 오히려 시무룩해져서는 '아니오 나는 사도와 같이 되고 싶은 것보다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되고자 하기 때문이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스도인들의 영광은 하늘에가면 있고 이 땅에서는 주님과 그의 제자들처럼 고난받는것이 정상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