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 17:22)
어떤 사람이 한 회사의 이사회에 참석한 일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모인 여러 사람들의 소리를 듣고 있으니까 주님께서 이 사업체를 떠나셨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모인 사람들이 하는 대화는 모두가 다 어두운 미래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 사람은 이렇게 물어보았습니다. "여기 모인 여러분들, 최근에 여러분들이 읽은 책은 무엇입니까?" 참석한 사람들이 대답하기를 무슨 잡지, 무슨 신문, 소설 등이었습니다.
그때 그 사람이 말하기를 "여러분은 잘못된 책만을 읽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항상 기쁨을 불어 넣어주는 책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등 온갖 성인병을 앓고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질병과 암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대부분의 병들은 기쁨을 잃고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생깁니다. 바로 이러한 모든 질병의 궁극적 치료약은 바로 기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염려와 근심이 생길 때마다 주님께 나아와 기도해서 다 털어 버리고, 우리의 심령을 주님의 평안과 기쁨으로 충만히 채워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삶의 활력을 얻는 길이요, 최고의 건강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