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믿는 많은 사람들이 말만 무성하게 할 뿐 실천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들은 말만 잘한다는 비아냥을 듣기도 합니다.
아무리 말이 유창해도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신앙에 대해 많이 아는 지식이 아닙니다.
단 하나를 알더라도 그것이 행동으로 옮겨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이 믿음이 있는 것이고, 무엇이 믿음이 없는 것입니까?
믿음이 있는 것은 아는 것이 행동으로 옮겨지는 것이고
믿음이 없는 것은 아무리 많이 알고 있어도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으면 그것은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정말 많이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가르침은 늘 힘이 없고 메마르고 위선으로 보여서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듣고 알았다면 그것을 곰곰이 생각하고(묵상하고) 삶 가운데 적용하면 하나님께서 그 적용하는 행동 가운데 '총명'을 더해주십니다. 총명은 영적인 분별력과 깨달음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총명을 받은 사람은 비록 그의 말이 어눌하다 할지라도 그 어떤 설교보다도 큰 감동을 줍니다. '내 말하는 것을 생각하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딤후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