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로 훈련받으며 받은 은혜를 담아만 두지 마시고 나누시기 바랍니다. 은혜는 나눌수록 커집니다. 단지 자신만 아는 것과 다른 이에게 나눌 수 있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은혜를 나누는 그 모습에 우리 주님이 또한 기뻐하시며 영광 받으십니다.
작성일 : 05-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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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열매를 맺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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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 과 (마태복음 7:15-23)믿음 생활에는 언제나 열매가 있게 마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인생을 나무에다 비유하셨습니다.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은 나무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좋은 나무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1. 좋은 나무는 그 나무가 서 있는 자리가 좋아야 합니다.좋은 나무가 그 구실을 다 할 수 있기 위해서는 그 나무가 서 있는 자리가 좋아야 합니다.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시1:1)"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복있는 사람이란 곧 좋은 나무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나무같은 성도는 자기가 서있는 자리를 잘 구분 할 줄 알아 죄인의 자리에 함께 서지 아니하는 사람입니다. 좋은 나무 같은 성도는 죄 짓는 자리에 가지도 않고 동참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나무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좋은 자리에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2. 좋은 나무는 그 나무를 가꾸는 주인이 좋아야 합니다.좋은 나무가 되려면 그 주인을 잘 만나야 합니다. 나무는 그 가꾸는 주인의 마음에 품은 생각에 따라 모양이 바뀌어집니다. 휼륭한 주인을 만나면 아름다운 나무가 될 수 있습니다. 좋은 나무가 되도록 돌보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우리 영혼의 목자장이 되시는 예수님은 우리가 좋은 나무가 되도록 오늘도 우리들을 가꾸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아야겠습니다.3. 좋은 나무가 되려면 가지치기를 잘 받아야 합니다.예수님은 최후의 만찬을 끝내시고 다음과 같은 비유를 말씀해 구셨습니다.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게 하시느니라" (요15:1-2). 포도나무는 봄마다 가지치기를 잘 받아야 좋은 열매를 맺게 된다고 합니다. 봄이면 주인이 포도나무 가지의 껍질을 벗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야 훌륭한 열매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을 살아갈 때 가지치기를 잘 받아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좋은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도록 가지치기를 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4. 좋은 나무는 그 열매로 평가를 받게 됩니다.어떤 나무이든지 그 열매로 나무의 특징을 알게 됩니다. 열매가 무엇이냐에 따라 나무의 특징이 결정됩니다. 열매로 나무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 그 열매를 보고 알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일에 결과가 중요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평가되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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