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5장에서 7장까지의 말씀을 「산상수훈, 혹은 산상보훈」이라고 합니다. 이는 예수님이 산에서 가르치신 보배로운 가르침이란 뜻입니다. 예수님은 믿음에 대하여 가장 훌륭한 교사이십니다. 우리가 믿음을 바르게 가지기 위해서는 믿음의 스승이신 예수님께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은 시간만 있으면 가르치셨습니다. 1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1절). 선생님을 다른 말로 「랍비」라고 합니다. 랍비는 아주 중요한 가르침을 베풀 때, 자리에 앉았습니다. 랍비가 되시는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아주 중요한 가르침을 베풀기 위해서 산에 올라가 앉으셨습니다. 이제 산에 올라가 앉으신 예수님께서는 모든 시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아멘으로 받아야하고, 순종해야만 하는 아주 중대한 가르침을 베풀기 시작하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우리의 선생님이 되십니다.

1. 산상수훈을 통하여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치심.

1) 하나님 아버지에 대하여 가르치십니다.

2) 천국에 대하여 가르치십니다.

3) 예수 믿고 변화된 우리가 누구인지를 가르치십니다.

4) 예수 믿고 변화된 우리가 받은 축복에 대하여 가르치십니다.

5) 예수 믿고 변화된 우리가 장차 받게 될 축복에 대하여 가르치십니다.

6) 구원받은 우리가 이 죄악 많고 험난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치십니다.

2.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는 우리들의 자세는?

본몬은 예수님이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제자들처럼 선생님이 되시는 예수님께 나아와야 합니다. 제자들이 조용한 중에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듯이, 우리들도 정신을 집중하여 주님의 말씀과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이 시간 나는 교회에서 하나님을 말씀을 들을 때, 어떠한 자세로 듣고 있고, 그 말씀을 받고 있는지 말해봅시다.(돌아가며 간단하게 자신들의 경우를 이야기하도록 한다.)

3. 말씀을 들을 때, 우리의 자세는?

1) 말씀을 듣기에 앞서 미리 기도로 말씀을 받을 준비를 한다.

2) 정신을 설교자에게 집중시킨다.

3) 말씀을 들을 때, 아멘으로 받는다.

4) 중요한 말씀은 필기해 둔다.

5) 듣고 깨달은 말씀대로 살기 위해 노력한다.

6) 듣고 깨달은 말씀은 나 혼자만 간직하지 말고 최소한 1사람 이상에게 전한다.

(모두 아는 기초적인 자세이나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행함있는 믿음의 자세를 가지고 있는지 묵상해 보십시오.)

우리는 스승되신 예수님의 가르침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복된 것임을 분명히 알아 그 말씀에 늘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