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를 드려야 하는 이유
예배의 대상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 유일한 신이시기 때문에 그분을 진심으로 섬기고 두려워하며 사랑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과 성도간의 관계는 아버지와 자녀라는 친분의 관계이므로 자녀된 성도가 아버지 이신 하나님을 믿으며 성도로서의 삶을 순종하며 따르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성도들과의 축복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로서 예배를 제시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일요일이 주일이 된 것은
일요일이 예배를 드리는 주일로 지정된 것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날이 주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주일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지금도 살아 계셔서 영적으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확신과 기쁨을 표현하는 날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아주 옛날에는(구약시대B.C.2000년전) 한 주간의 마지막인 토요일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제사형식을 지켰지만 신약시대 즉, 예수가 이 땅에 인간의 모습으로 태어나 십자가에서 달려 죽으신 후 다시 부활하신 주일날을 예배를 드리는 날로 정했습니다.
신약에서 예수의 제자들이 예수의 부활을 목격한 첫날이 한 주간의 첫날인 오늘날의 일요일이었습니다. 이것은 2세기가 되기 전에는 토 일 월 화 수 목 금의 순서이던 주간 순서가 일 월 화 수 목 금 토의 순서로 바뀌면서 한 주간의 시작을 일요일로 정하면서부터 안식일이 일요일이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일요일의 안식일 제정 의미는 안식일은 하나님의 창조를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헌신의 예배를 드리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예수의 부활로 새로운 창조의 역사가 시작된 이후, 안식일을 예수님의 부활의 날인 일요일에 다같이 모여 예배를 드리던 것이 지금까지 전통으로 지켜지고 있는 것입니다.
예배 드리는 성도의 마음 가짐
예배드릴 때에는 우리의 마음과 몸과 시간과 물질을 모두 온전히 드려야 합니다. 드린다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구별된 행동과 마음가짐을 가진다는 의미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가장 좋은 것을 드려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내게 있는 것 중에서 별 가치가 없는 것으로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에 임하는 성도가 가져야 할 자세는
첫째, 성경말씀을 통해 전해지는 교훈을 겸손한 마음으로 지켜 행하려는 태도가 있어야 합니다.
둘째, 성도 각자가 하나님 앞에 늘 죄 또는 흠을 가진 완전하지 못한 존재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셋째, 죄된 자신의 모습 또는 흠이 있는 자신의 모습을 하나님을 통해 고치려는 겸허하고 간절한 심령이 있어야 합니다.
넷째, 예배를 드리기 전에 예배 시간 전에 교회에 도착 하려는 준비된 마음과 태도가 필요합니다.
다섯째, 예배시간에는 최대한의 정숙을 가져야 합니다. 예배에 최대한 참석하도록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