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로 훈련받으며 받은 은혜를 담아만 두지 마시고 나누시기 바랍니다. 은혜는 나눌수록 커집니다. 단지 자신만 아는 것과 다른 이에게 나눌 수 있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은혜를 나누는 그 모습에 우리 주님이 또한 기뻐하시며 영광 받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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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9-18 00:00
하나님 나라의 도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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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의 완성(미래성) 예수님의 비유엔 하나님 나라의 현재적 측면과 미래적 측면이 동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알곡과 가라지 비유, 좋은 고기와 나쁜 고기 비유 등이 그 것이다.세례 요한은 하나님 나라의 종말론적 도래를 선포했는데, 이것은 구약 성경의 예언대로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이해한 선포였다. 그리고 그가 옥에 갇혔을 때 제자들을 통해 물은 질문도 최종적으로 도래하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관심에서 물은 것이다. 이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은 하나님 나라가 자신의 인격과 사역을 통해 역사하고 있음을 선포하셨다. 그러나 이 말씀이 미래적 종말을 부정하시는 것은 아니다. 계속해서 예수님은 현재 임한 하나님의 통치에 반대, 불순종하는 자의 최후 심판을 말씀하신 때문이다(마 11:20-24). 하나님 나라의 미래성은 우리가 많이 들어온 것으로 긴 설명은 생략하도록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의해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는 도래 할 것이며 그때에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우리의 영원한 처소가 될 것이다. 그러나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의 모든 시작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의해 시작되었고, 그 나라(하나님 나라의 현재적인 것과 미래적인 것)의 본질은 동일하다는 이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현재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무시하거나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미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아니함과 똑같은 불신앙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 왔으나 모든 사람을 강제로 굴복시키는 권세나, 영광스런 질서로 온 것이 아니다. 천국은 마치 땅에 떨어진 씨앗처럼, 겨자씨와 같이 또는 가루 서 말 속의 누룩 같이 은밀하게 온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최종적 승리, 완성을 갖게 될 것인데 그 때엔 추수 때의 추수함과 같이, 어부가 물고기를 구별하는 것과 같이 최종적 심판이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현재적 실재인 하나님의 나라는 값진 진주,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한 자같이 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과 미래성은 성도들의 삶을 종말론적 긴장 속으로 인도한다. 왜냐하면 현재 임한 하나님 나라의 구속적 통치를 맛보며, 미래에 완성될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기대하며 사는 종말론적 삶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예수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하나님의 언약의 완취와 하나님 나라의 완전한 완성이 있게 될 것이다 (계 21:1-7, 22: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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