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선교(Missio Dei)가 무엇인지 아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우리가 열심히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스스로 대단하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종종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해 보곤 하지만 자주 실패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해내지 못하는 일을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해내곤 합니다.
아무런 열매 없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에 의해 보내졌는지 묻곤 합니다. 만일 하나님이 보내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아무리 그럴싸한 직함을 가지고 있어도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일을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과 상관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선교는 하나님의 뜻을 공부하는 데서부터 시작하며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어디에 있든지 그 자리에서 순종하는 것입니다.
노아, 아브라함, 모세, 다니엘,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에 의해 먼 곳으로 떠나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했습니다. 하나님의 선교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선교는 어느 시대나 도무지 인간이 볼 때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 하나님의 기적적인 능력이 나타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손에 의해 사용될 뿐입니다.
선교는 오늘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일을 이루어드릴 때 시작하는 것입니다. 나를 기준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준으로 사는 삶을 살 때에 선교는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영이며 마음이신 성령이 충만한 삶으로 우리가 변화되고 훈련 될 때 선교는 시작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성령을 춤만히 받지 않고는 선교를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행1:8). 성려을 춤만히 받으시고 오늘 선교의 일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1. 선교는 언제 할 수 있습니까?
2. 성령충만은 어떻게 받을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