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약 1,500년간 40여명의 저자가 써 놓은 글을 한권으로 묶어놓은 책입니다. 구약은 모세와 선지자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말씀입니다.
역사를 통해 계속 구전으로 혹은 문서로 전승되어오다가 주전 5세기경에 모세 오경이, 선지서와 문학서는 주전 2세기경에 각각 정경으로 확립되었습니다.
구약은 39권으로 되었으며 거의 대부분이 히브리어로 쓰여졌습니다.
신약은 하나님의 감동을 받은 사도들의 기록과 서신들을 모아놓은 것입니다. 초기에는 그 내용들 이 구전이 되었고, 사도들이나 그의 계승자들이 살아있어서 지금처럼 고정되지 않은 채로 있다가 주후 4세기경에 지금의 성경이 정경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이 채택은 교회의 권위에 따른 결정이 아니라, 처음부터 성경으로 사용되던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입니다. 신약은 27권으로 되었으며 전부가 헬라어로 쓰여졌습니다.
성경이 기록된 목적은 교양이나 학문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에게 하나님의 구원에 관한 지식과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지침을 주기 위함입니다.
성경의 근원과 기록된 목적은 무엇입니까?(딤후3:15-16)
이 성경 전체의 중심인물은 누구입니까?(요5:39)
이 성경말씀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자세는 어떠해야 합니까?(벧전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