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어느 설문조사에 의하면
"당신의 자녀가 당신을 닮아도 좋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절대 안 된다는 대답을 한 사람이 90%에 육박하는 통계가 나왔다고 합니다. 자신의 인생에
대한 후회와 자녀가 자신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바라는 부모의 마음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봅니다.
"나는 과연 훗날
나의 자식이 커서 나를 닮아도 좋겠다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어른은 어린이의 거울이라고 합니다. 어른의 말과
행동이 그대로 아이들에게 전수된다는 뜻이지요. 우리가 지금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아이들의
밝은 미래는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