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6-16 23:07
어부와 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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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532  

어떤 해안에서 고기를 잡고 있던 어부가 있었다. 그런데 그 바다에는 이상하게 해초가 많아서 고기를 잡는데 방해가 된다고 투덜거렸다. 이 말을 듣고 있던 늙은 어부가 말하기를 "그렇지만 해초가 없으면 새우 새끼도 없단 말이다. 그리고 새우가 없으면 고기가 있을 수 없어."라고 말했다. 정말 우리 생활 가운데 해초 같은 장해물이 늘비하게 있다. 그러나 그것은 도리어 성도들에게 축복을 가져오게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하겠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후4: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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