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전 목사는
타 도시에서 자기가 돌보는 런던의 고아들을 위해 300 파운드를 모금했다. 그런데 기도하던
중 “그 돈을 조지 뮬러 목사에게 갖다 주라”는 음성을 들었다.“오! 주님, 저희 고아들도 이 돈이 필요한데요” 그러나 그 음성은 사라지지
않았다.“네,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스펄전 목사는 그 돈을 들고 뮬러에게 갔다. 뮬러는 무릎을
끓고 기도하고 있는 중이었다. “조지, 하나님께서 내가 모금한 300파운드를 당신에게
주라고 해서 가져 왔소” “스펄전 목사님, 저는 지금 바로 300파운드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중이었는데요”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며 함께 기뻐했다. 스펄전 목사가 사무실에 돌아오니 책상 위에 편지가 하나 와 있었는데 300기니의 헌금이
들어있었다. “주여, 제 300파운드에 이자까지
보태서 주시는군요!” 그는 감격하여 감사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