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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11-11 00:00
소고 치며 춤추어 찬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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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차성도
조회 : 4,272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찌어다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찌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찌어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할렐루야" (시 150:3-6)

여호와 하나님을 높이는 찬송시로 가득한 시편은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할렐루야"로 마무리되고 있다. 우리가 호흡을 하고 있는 자라면, 호흡이 이어지는 한, 그리고 호흡을 할 때마다 여호와를 찬양해야한다. 어떻게 여호와를 찬양할 것인가? 시편은 나팔, 비파, 수금, 소고, 춤, 현악, 퉁소, 제금, ... 등 동원할 수 있는 온갖 악기와 온 몸으로 찬양할 것을 명하고 있다. 사실 지금 천국에서도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계 7:9,10)와 같이 종려가지를 흔들고 큰 소리로 외치며 예배를 드리고 있다. 물론 우리들도 장차 천국에서 이들에 합세하여 종려가지를 신나게 흔들며 한껏 목소리를 높여서 어린 양을 찬양할 것이다.

부모들이 즐거워 춤추며 기뻐하는 어린 자녀들의 모습을 무엇보다도 좋아하는 것 이상으로 하나께서도 자녀된 우리들이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춤추며 경배하는 것을 그 어떤 것보다 기뻐하신다. 여호와의 궤가 다윗성으로 옮겨오는 장면에서도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때에 베 에봇을 입었더라 다윗과 온 이스라엘 족속이 즐거이 부르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궤를 메어 오니라"(삼하 6:14,15)처럼 다윗과 온 이스라엘 족속은 즐거이 부르고 나팔을 불었을 뿐 아니라 힘을 다하여 춤을 추었다. 특히, 다윗은 얼마나 힘을 다해 춤을 추었는지 사울을 딸 미갈이 "이스라엘 왕이 오늘날 어떻게 영화로우신지 방탕한 자가 염치 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날 그 신복의 계집종의 눈 앞에서 몸을 드러내셨도다"(삼하 6:20)라고 비웃었듯이 아랫도리가 들어날 정도로 춤추며 기뻐했었다. 이와 같은 왕비의 놀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저가 네 아비와 그 온 집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사 나로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 내가 이보다 더 낮아져서 스스로 천하게 보일찌라도 네가 말한바 계집종에게는 내가 높임을 받으리라 한지라"(삼하 6:21,22)라며 더 낮아져서 천하게 보일찌라도 여호와 앞에서 더 뛰놀겠다고 고백한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거룩하심을 기리며 잠잠하게 드리는 고요한 예배도 받으시지만, 모든 악기와 온갖 몸짓과 큰 소리로 드리는 시끌벅적(?)한 예배도 기뻐하신다. 우리들의&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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