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0-10 04:08
모든 걸 잃은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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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잃은 것 같지만
약함 가운데, 상처투성이 몸 가운데, 짧아진 손가락에도 하나님은 생명을 주시고, 소망을 주시며 날마다 하나님을 향해 손 들고 찬양하고 싶은 마음을 주십니다. 내가 기도했던 모습은 아니지만 하나님은 삶을 누리게 하시며, 큰 일보다는 의미 있는 일을 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이지선 자매의 ‘지선아 사랑해’ 중에서-
방송을 통해 소개되어 우리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던 이지선양의 이야기. 이 글은 지선양이 사고 후 처음으로 쓴 글입니다. 모든 걸 잃은 것 같지만 그 순간에도 주님이 곁에 계심을 고백하며 큰 일보다는 의미 있는 일을 하게 하실 주님을 기대하는 것. 그것이 참 믿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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