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은 우리를 긴장하게 만든다. 큰 비구름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추수기에 닥치는 늦은 태풍은 농부뿐만 아니라 온 국민의 마음을 졸이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태풍이 오지 않는 해는 바다농사를 망치게 마련이다. 태풍은 큰 놀을 일으켜 바닷속까지 산소를 공급해 풍어를 가져온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바람의 경중을 정하시고 바람의 길을 정하신다고 하였다. 세상의 큰바람 뒤에는 하나님의 잔잔한 은총이 숨어 있다. 태풍도 유익한 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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