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의료선교를 하는 폴 브랜드 박사는 그의 환자 몇 명에게서 특이한 현상을 발견하였습니다. 환자들이 병원에서 수술 후 회복 중일 때 어떤 가족은 따뜻한 음식을 가져오고 밤에는 친척 중 한 명이 환자 침대 밑에서 잠을 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환자가 통증으로 깨어날 때면 환자의 가족들은 환자가 잠들 때까지 마사지를 해 주었습니다. 처음에 브랜드는 이것이 적합하지도 않고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가족으로부터 정성껏 간호를 받은 환자들은 진통제를 적게 필요로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의 질병은 현대 의학에 많이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픈 상처는 의사에게 맡기되 두렵고 힘든 마음은 가족과 함께 나누는 건 어떨까요? 인류 최고의 진통제는 바로 가족의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