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8-19 21:29
목양편지(8) 더욱 온전함을 향해 자라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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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광수
조회 : 279  

저는 기쁨이 있는 목회, 장점으로 일하는 목회, 하나님을 만나는 목회를 꿈꿉니다. 많이 부족함에도 우리교회 성도분들 모두 이런 저의 목회비전을 따라와 주시고 협력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지상에 교회 중 칭찬 받는 교회는 일을지라도 온전한 교회는 없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 또한 온전한 모습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주의 은혜를 구하며 모인 죄인들의 장소고, 인간의 연약함과 흠을 가지고 도리어 온전함을 향해 자라가고 있는 훈련의 장소입니다. 서로 격려하며 서로 기도해 주며 함께 할 수 있음이 은혜입니다. 

 

더욱 즐거움의 교회 공동체로 성장해 가고자 기도해 가는 중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부분이 있어 여기에 나누며 함께 기도하길 원합니다.  

 

1. 저는 지금 우리 교회에 필요한 것이, 일꾼들을 세워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 두분에게 집중되어 번아웃 되지 않도록 은사를 따라 분할되고, 함께 일해가면 좋겠습니다. 지금 너무 잘 해 주시고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일꾼들이 깨어 나도록 도전하며 격려해 주십시오. 

 

2. 교회는 예수님께 연합된 유기체입니다. 의견의 차이들이 있겠지만 지혜롭게 조율해가며 연합해가는 것을 훈련 하십시다. 교회의 누구도 명령할 자나 명령받을 자도 없습니다. 오직 주님의 뜻을 구하며 주님께 순종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서로 존중하며 오히려 부탁과 협력을 구하십시다.

 

3. 지금 우리 교회를 섬기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들이 참 아릅답습니다. 그런 좋은 마음들이 처음 방문하는 분들에게 오해되지 않도록 좀 더 온유한 언어를 훈련하며 사용하셨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 함께 기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새 일을 시작하셨음을 감사하고, 새 일들을 또한 이루어 가심을 인해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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