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민감성(감사)
만약
나에게 모래가 담긴 접시를 주면서 그 안에 철이 들어있다고 한다면, 나는
먼저 눈으로 찾다가 다시 서투른 손으로 찾을 것이다. 그러나
철을 찾는 것은 힘든 일일 것이다. 이때
자석을 가지고 모래 속을 찾아보면, 자력에
의해 보이지 않는 미세한 철 가루가 붙기 시작한다. 서투른
손으로 찾는 것처럼 감사할 줄 모르는 마음은 자비를 발견할 수 없다. 그러나
감사하는 마음은 자석으로 철을 찾듯이 매일, 매
시간마다 하늘의 복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