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3-29 22:36
어머니의 지혜와 인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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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슬리의 어머니 수잔나 웨슬리는 한 때는 행실이 바르지 못한 딸 때문에
고통스러웠다. 고집불통인 딸은 못된 친구들과 계속 어울려 지냈다. 어느 날 수잔나는 검정 숯을 한 다발 딸 앞에 내려놓으며
말했다. "딸아, 이 숯을 한번 안아보렴. 뜨겁지 않단다." 그러자 딸이 기겁을 했다. "뜨겁지는 않지만 손과 몸이
더러워지잖아요." 그때 수잔나가 딸을 꼭 껴안으며 말했다. "사랑하는 딸아,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란다. 바르지 못한 행실은
화상을 입히지는 않지만 몸과 마음을 더럽힌단다." -한승진 선교사의 ‘현명한 어머니’에서-
딸은 잘못을 크게 뉘우치고
어머니에게 순종했습니다. 어머니의 지혜와 인내가 방황하는 딸의 인생을 바로 잡아주었습니다. 고성과 완력으로는 자녀를 설득할
수 없습니다. 아침마다 자녀들과 고성으로 전쟁을 치르십니까? 현명한 어머니는 기도, 사랑, 인내로 무장하고 지혜의 낮은
톤으로 자녀를 교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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