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7-10 09:19
맡기는 것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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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직물공장에는 “작업도중 실이 얽히면 무조건 공장장에게 보고하시오.” 라는 불문율이 있습니다. 어느 날 한 여공이 작업 도중 실이 얽혀버렸을 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풀어보려고 애를 썼지만 할수록 실은 더 얽혀 그제야 보고를 했습니다. “공장장님, 저는 최선을 다해서 얽힌 실을 풀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자 공장장은 “그 상황에서 당신의 최선은 공장장인 나에게 보고하는 일이오.” 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동희 목사의 설교 ‘너희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에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문제에 부딪칩니다. 그러나 여공처럼 최고의 전문가인 공장장에게 보고하지 않고 자신이 문제를 해결하려 했을 때, 더욱 복잡해 진 것처럼, 우리가 스스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면 더욱 힘이 들고 어려움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부족과 실수와 허물, 약점 등으로 생각만큼 잘 되지 않을 지라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반드시 아름답고 풍성한 결실을 맺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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