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1-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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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비’의 속성은 그분을 믿음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순간에 그 사람 속에 재창조된다. 인간 안에 재창조된 자비는 그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통해 열매로 나타난다. 그것이 말과 행동을 통해 나타내 보이는 친절이다. 타락한 인간의 마음과 행동에서 나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고 분노를 불러일으키게 한다. 친절한 사람의 마음과 행동은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거나 분노를 일으키지 않는다. -황봉환의 [성령] 중에서-
믿는 우리가 의지하는 분은 성령님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자비의 열매가 있습니다. 이 열매는 자신에게만 아니라 타인에게 기쁨과 유익을 줍니다. 자비의 또 다른 이름은 친절입니다. 호의를 베풀 수 있는 마음은 따뜻한 가슴에서 흘러 나와야 가능합니다. 까닭 없는 친절은 성령께서 주시는 용기가 있을 때 가능합니다. 끝까지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친절은 성령을 통해 맺은 자비가 있을 때 가능합니다. 자비를 마음에 품는 것은 선교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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