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0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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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는 가장 강력한 무기 가운데 하나다. 우리는 스스로의 위상을 부각시키려고 마구 말을 쏟아 놓는다. 혹시라도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오해할까 봐 두려운 나머지 그들의 잘못된 생각을 고쳐 주고자 더 많은 말을 하며 애쓰기도 하고, 자신의 잘못을 다른 사람이 알게 될 때에는 온갖 변명을 늘어놓기에 급급하다. -리차드 포스터의 [그분 모시고 세상 속으로] 중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혀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때로는 많은 말보다 침묵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침묵이 하나님께 우리를 변호해 주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때문입니다. 혀는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기도 하고, 자신의 정당성을 변명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우리는 침묵가운데 하나님께 맡기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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