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6-13 04:41
온 땅의 왕이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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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253  

2차 대전 당시 독일의 히틀러는 ‘게르만 민족 우월론’을 주장하면서 죄 없는 유태인들을 

핍박했습니다. 수많은 유태인들이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죽어갈 때 그들이 눈

물을 뿌리며 던진 질문은 이것입니다. ‘하나님, 지금 어디 계십니까? 하나님이 왜 이런 고

통을 허용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후 연합군이 이 수용소를 탈환한 후 내부를 조사하

다가 한쪽 벽에 쓰여 있는 찬송가 가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어느 그리스도인이 그의 

신앙의 고백으로 기록해놓은 구절이었습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

.’ 하나님의 사랑? 이 지옥 같은 수용소에서 하나님의 사랑이라니 웬말입니까? 그러나 

또 다른 곳에도 이런 글자가 선명하게 쓰여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여기에 계십니다.’ 하나

님께서는 이 땅을 통치하십니다. 비록 하나님의 통치권이 미치지 않는 절망적인 영역이 있

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그런 곳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사는 것입니다. 실망스럽고 답답한 상황이라 할지라도 믿음의 눈을 가지고 현실 속

으로 들어와 계시는 하나님을 찾아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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