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8-11 23:20
영적 방임
인쇄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589  

안 집사는 길가던 젊은 여자에게 예수 믿으라고 전도하였다. 그리고 그 여자가 슈퍼마켓으로 들어가자 그곳까지 따라 들어서 계속 말을 붙였다. 그 여자는 물건을 사가지고 내빼듯 나갔다. 안집사는 계속 쫓아가며 어디에 사느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 여자는 '다동'이라고만 말하고 도망갔다. 그때부터 안 집사는 그 여자를 찾게 해달라고 기도하였다. 그렇게 기도하기를 한달이 지났다. 그후 안집사는 그 수퍼마켓을 찾아가서 그 여자의 외모를 말하면서, 어디 사는지 아느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 여자네 집이 상을 당한 집이라고 했다. 그 집에 가서 초인종을 누르니 바로 길에서 만남 그 여자가 놀라면서 나왔다. 그 날 그 자리에서 기도해주고 7명을 등록시켰다.

역전에서 전도할 때 일이었다. 어느 젊은이에게 "청년, 예수 믿고 구원받으세요." 했다. 그러자 그 청년 "왜 구원 받냐, 십원 받지" 하면서 시비를 걸다가 끝내는 구두발로 허벅지를 차서 피멍이 들게 하였다. 안집사는 아파서 주저앉으면서도 그 청년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였다. 안집사는 그 청년이 전도지를 구겨서 주머니에 넣는 것을 보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전도지를 버리지 않고 구겨서라도 주머니에 넣었으니 감사합니다."
안집사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 날 있었던 일을 남편에게 혼날까봐 말도 못하고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그때 예수님께서 "네가 나 때문에 고난받았구나." 하는 음성을 들려 주셨다. 그로부터 1주일 후에 전화가 왔다.
"저는 김이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바로 당신을 때린 사람입니다. 나, 예수 믿겠습니다. 1주일동안 잠 한숨 못 잤습니다. 잠만 자면 지옥이 보여서 고통스러워 죽겠습니다."
그 청년은 예수믿고, 가족 전체를 전도하였고, 지금은 신학공부 하고 있다. 전도 왕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안집사는 1990년에만 1,400명을 전도하여 결신 시켰다. 그녀는 예수믿지 않는 사람에게 전도하지 않는 것이 '영적 살인자'라고 말했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36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8 상어의 고난이 주는 교훈 웹섬김… 04-28 625
77 빌 게이츠 참 미련하네 웹섬김… 09-01 612
76 우주 과학자의 의문 웹섬김… 06-08 608
75 산소의 값은 웹섬김… 11-17 607
74 우체부 프리슬리의 성공 웹섬김… 11-24 605
73 태풍이 주는 은혜 웹섬김… 06-16 600
72 총알택시 웹섬김… 11-10 598
71 친구의 영향력 웹섬김… 07-10 596
70 축복의 통로 웹섬김… 10-06 593
69 영적 방임 웹섬김… 08-11 590
68 헬렌켈러의 감사 웹섬김… 07-14 582
67 거듭나는 콩 웹섬김… 01-28 578
66 선물이었습니다 웹섬김… 06-16 561
65 기쁨 웹섬김… 02-18 560
64 조오지 6세의 기도 (1) 웹섬김… 08-23 559
63 기도하는 민족 웹섬김… 04-19 552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