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캠벨 모건 (G. Campbell Morgan: 1,863-1,945)은 뛰어난 성경주석가이며 설교자입니다.
그는 10살 때 영국을 처음 방문한 DL무디의 영향을 받아 13살의 나이에 처음 설교를 하였고 2년 후에는 주일날과 금요일에는 마을 교회에서 정기적으로 설교했습니다. 그는 정규적인 신학교육을 받지 했지만 헌신적인 열정적인 성경연구는 그 당시에 가장 유명한 성경학자 한명이 되었고 그는 설교자와 주석가로서의 명성을 얻었습니다. 1896년, 그는 DL무디의 초청을 받아 무디 성경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강의했고 1899 무디가 죽은 후에그는 Northfield Bible Conference의 감독으로 5년간 일하면서 그 능력을 인정받았고 영국으로 돌아와 런던에 있는 웨스트 민스터교회의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런 그에게도 한 때 성경에 대해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찰스 다윈, 존 틴달, 토마스 헉슬리, 허버트 스펜스와 같은 과학자들과 불가지론자들의 저서들이 그의 정신을 흩트려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들의 강연과 토론에 참석하면서 더욱 더 깊은 혼란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정상적인 설교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이 최대의 시련을 이기기 위해 우선 모든 설교예약을 취소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즐겨 읽던 모든 책들을 벽장에 넣고 문을 잠궈버리고는 성경을 새로 구입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더 이상 아버지가 성경에 관해서 가르쳐 준 것을 확신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성경이 만일 하나님의 말씀이고, 내가 편견을 갖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성경을 대하면, 성경은 분명하게 내 영혼에 확신을 심어다 줄 것이다." 그는 마음속으로 믿었습니다.
그는 오로지 성경만 읽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모건은 어느 날 자신도 모르게 불쑥 한 마디를 외쳤습니다. "드디어 성경이 나를 발견했다!" 1883년의 일이었습니다. 그는 성경에 대한 새로운 확신 때문에 설교와 교육에 다시 나서게 되었고 마침내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연구와 주석에 헌신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