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잡이 수리는 독수리의 일종으로 주로 공중을 높이 날아 다니다가

두더지나 뱀 같은 것을 발견하면 쏜살같이 내려가 낚아챈다고 합니다.

평상시에는 뱀잡이수리가 민첩하게 잘 날아다닙니다.

그러나 땅에 내려와 먹이를 먹고 있는데 맹수의 습격을 받게되면,

날지않고 혼신의 힘을 다해 뛴다고 합니다.

너무도 당황한 나머지

자기다 날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날짐승이 뛰어봐야 얼마나 빨리 뛰겠습니까?

결국 얼마 못 가서 맹수에게 잡아먹히고 맙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께서 믿음의 날개를 달아주셨는데,

우리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잊는 때가 많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믿음으로 노아는..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을 때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이삭은..... 믿음으로 야곱은..... 믿음으로 요셉은.....

믿음으로 모세는..... (히브리서 11 장)"

믿음으로 나는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