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는 이제 131 중보기도 운동을 시작합니다. 예수님은 기도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역사가 일어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일하심을 보기를 소망합니다.
131 중보기도는 1일 3번 1시간의 기도를 목표로 합니다.
하루 세번의 기도는 다니엘이 이방의 땅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을 향해 창문을 열고 하나님께 기도 했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1시간 기도는 예수님께서 잠자는 제자들을 독려하시며 네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깨어 기도할 수 없느냐 도전하시는 부분에서 취했습니다. 신약에 초대교회 제자들도 세시, 육시, 구시를 정해 놓고 기도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시간으로 바꾸면 오전9시 정오12시 오후3시 입니다. 꼭 시간에 제약 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이 편한 기도의 시간을 정하시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그렇게 기도함으로 하루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인생의 고난과 역경 가운데 아침과 정오와 저녁에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 (시 55:17). 아침을 열며 기도하시고, 직장에서 일하시다 기도 하시고, 하루를 마치며 기도하시면 되겠습니다. 매 주마다 기도의 제목이 업데이트 됩니다.
중보기도사역은 온 성도의 참여가 목표입니다. 혈액의 순환이 혈관을 따라 몸 구석 구석을 돌며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또 노패물을 배출시키듯이, 모든 교회지체가 중보기도로 서로 연결되고 생명의 활력이 흘러가게 함으로 온 지체가 살아나는 은혜가 있길 소망합니다. 누구나 중보기도가 필요할 때 '중보기도실" 카톡방에 기도 요청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131 중보기도사역을 통해 온 성도가 기도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