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10-01 18:35
조선의 첫 복음
인쇄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1,179  
조선의 첫 복음 

1884년 갑신정변이 일어난 조선의 정세는 매우 불안하고 혼란스웠다. 당시 국제 사회는 조선을 ‘소망 없는 은둔의 땅’으로 보았다. 그러나 황무지이기 때문에 더욱 복음이 증거되어야 한다고 믿었던 미국의 젊은 선교사들이 있었다. 언더우드와 아펜젤러였다. 그들은 순교의 각오로 파송을 자원했다. 
1885년 4월5일 부활절. 거센 풍랑을 헤치고 한 척의 배가 인천 제물포항에 도착했다. 단순한 입항이 아니었다. 이 나라에 처음으로 복음이 들어오는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 그렇게 부활절에 언더우드와 아펜젤러는 조선땅을 밟았다. 황무지에 소망의 빛이 비치는 순간이었다. 아펜젤러는 본국에 보낸 첫 선교 보고서에서 이 날의 감동을 이렇게 밝혔다. “우리는 부활절에 이곳에 왔다. 그날 사망의 철창을 쳐부수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조선의 결박을 끊어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빛과 자유의 세계로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했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36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66 감사하는 마음은 행복을 가져다 준다 김광수 05-15 74
365 그럴수만 있다면 김광수 03-05 108
364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김광수 02-19 136
363 미안해,사랑해,용서해 김광수 09-28 168
362 추석에 고향 가는 길 / 용혜원 김광수 09-22 131
361 진정한 회개 김광수 09-22 99
360 달러에 새겨진 문구 김광수 08-19 80
359 살리는 말 vs. 죽이는 말 김광수 08-13 98
358 진정한 리더의 탄생 김광수 05-30 94
357 나의 가정은 House인가 Home인가? 김광수 05-18 119
356 가족 김광수 05-18 101
355 예수의 무덤에 남겨진 세마포 김광수 04-08 189
354 본디오 빌라도의 보고서 김광수 03-12 139
353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 김광수 03-02 160
352 하나님 당신을 갈망합니다/토미 테니 김광수 02-27 133
351 천국과 지옥/박영문(월간신앙계) 김광수 02-12 166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