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에게 가장 치명상을 입히는 질병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암이나 콜레라나 교통사고 또는 지진이나 전쟁보다도 더 많은 사람의 생명을 앗아갑니다. 그러면서도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두려움이라는 질병입니다. 한 예로 제2차 세계대전중 전쟁에 나가 죽은 미군의 수는 30만명이었는데, 아들이나 남편을 전쟁터로 보내고 불안과 두려움에 떨다가 심장마비로 죽은 숫자는 100만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전쟁에 참전했던 군인들도 전쟁터보다는 전쟁 후에 전쟁의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폐인이 되거나 죽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우리는 원만큼 강심장이 아니면 견디기 힘든 험한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이럴 때 무서움과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서 우리는 술을 마신다거나 자포자기의 방법을 찾는데, 여기 눈에 확 띄는 소식이 있습니다.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 마음을 굳게 정하는 자는 어떤 두려움도 이길 수 있습니다. (시편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