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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1-23 00:00
추수 감사절과 청교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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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늘천…
조회 : 4,082  
매년11월 마지막 목요일인 추수 감사절은 성경말씀 데로 살아야 한다는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 유럽으로부터 도망해온 퓨리턴들이 신대륙에서의 첫 수확을 감사한 데서 연유합니다.

과연 갖은 고초를 이겨내고 자유의 신대륙에서 첫 해 농사를 지어 얻은 수확에 대한 절실한 감사가 퓨리턴들의 가슴을 꽉 채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농산물의 수확만을 감사했을까요?

미국으로 도주해온 퓨리턴들의 신조가 웨스터민스터 신조 임을 생각하면 그들은 물질에 대한 감사를 넘어 영혼이 잘 되게 해주심에 대한 감사를 더 많이 했을 것입니다.

칼빈의 한번구원 영원 구원론은 믿기만 하면 행위가 없어도 영생을 얻는다고 복음을 변질 시켜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변질된 복음 때문에 종교개혁 이후 근 100년 동안 대부분의 개신 교인들이 면죄부를 받은 것처럼 멋대로 육적 인 삶을 살았습니다.

종교 개혁은 삶의 개혁으로 열매를 맺어야 함을 깨달은 스코틀랜드 장로교회가 중심이 되어 3년 동안에 걸쳐 제정한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은 성경 말씀 데로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성령으로 거듭나 성령의 인도와 도우심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자라야만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오늘날 전세계 복음주의 교회가 빠짐 없이 교회헌법에 웨스터민스터 신조를 교회의 신조로 규정하고 있음은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당시에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신앙을 지킬 수 없었던 유럽에서 도망온 퓨리턴들은 말씀에 순종하여 살 수 있는 자유의 신대륙을 허락하신 것을 감사 했을 것이며, 나아가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자신들을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사했을 것입니다.

추수 감사절이 말씀에 순종하는 성화의 삶을 살기 위하여 신대륙으로 도주해온 신실한 복음주의 신앙인들인 퓨리턴들에 의하여 시작되었음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추수 감사절에 물질적 축복에 감사하는 것을 넘어서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사랑에 더 깊은 감사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는 자들에게는 그들이 타고난 원죄와 그 때까지 지은 자범 죄를 모두 용서하시고 성령으로 거듭나 성령의 인도와 도우심에 순종하는 성화의 삶을 살아감으로써 영생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에 감사 드려야 하겠습니다.

십자가와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에 감사하는 자는 누구나 자신의 죄를 씻어주시기 위하여 극심한 고통과 경멸을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감사하면서 죄를 짓지 않기 위하여 피 흘리기까지 싸우라는 성경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 것을 결단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씻어주시기 위하여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는데 제자인 우리들이 다시 죄를 지어 주님의 고통을 헛되게 할 수는&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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