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11-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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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접
하나님을 체험하고 사랑하는 것과 그분을 믿고 의지하는 것 사이에는 본질적인 연관성이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접촉한 만큼 그분을 사랑하게 된다.
-브래넌 매닝의 ‘하나님의 은혜’ 중에서-
처음 주의 복음과 구원의 은혜를 마음에 영접했던 것처럼 매일 주가 우리와 함께 하심을 감사하며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도록 그를 영접하길 원합니다. 주를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주를 아는 지혜가 우리의 삶 가운데 드러나며 그로 인해 더욱 주를 갈망하기를 원합니다. 매일 새로운 은혜로 우리의 삶을 두드리시며 매일 새로운 축복을 부어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주의 부르심이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고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움직여 삶 가운데 주의 영광이 드러나길 원합니다. “주님, 어서 오십시오. 주께서 행하실 일들에 가슴이 뛰고 새벽이슬과 같은 깨끗한 믿음을 지닌 주의 제자가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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