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3-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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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인
눈을 감아도 보이는 빛이 있다. 어둔 세상에 참 빛으로 오신 그분이시다. 빛이신 그분을 마음속에서 떠올려 보라.
세상에 빛의 형상으로 빛을 찾아 많은 빛을 발하고 떠난 위인들 세상의 성인들이 그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인간 내면의 깊은 빛은 발견했지만 빛의 시인이신 그 분을 보지 못하였다 . 참 빛이신 분을 만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시인 김성구 목사의 ‘크리스천 시인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에서-
태양은 눈을 뜨고 볼 수 없습니다. 눈을 지그시 감을 때 태양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육신의 눈을 감고 영혼의 눈을 열 때 예수는 인생의 참 빛이 되심을 깨닫게 됩니다. 이것이 진정한 빛의 발견입니다.
성경 시편을 읽어보십시오. 참 빛이신 예수에 대하여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냥 읽으면 거기서 예수를 볼 수 없습니다. 눈을 감고 태양을 바라볼 때처럼 곧 자기를 십자가 아래 내려놓을 때에서야 진실로 빛이신 주님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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