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6-28 19:18
그 큰 능력을 아는 자는
인쇄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1,230  

그 큰 능력을 아는 자는

바다 가운데서 풍랑을 만나 본 사람은 물의 위력을 안다.

불의 위력도 대단하다.

그러나 불은 그 불을 끌 수 있는 물이라도 있다.

하지만 물의 힘이 공격해 올 때 도무지 막을 수가 없다.

예수께서 큰 풍랑이 이는 바다에서 잠잠케 하신 사건이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치하실 때

아무런 힘도 없이 머리로만 다스리시는 것이 아니다.

능력으로 다스린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자들은

그 앞에 설 수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통치에 순응하는 자들에게는

그 위대하신 능력으로 함께 하시는 것이다.

-김봉수 목사의 ‘통치하시는 하나님’에서-

모세가 하나님의 통치하심에 순응하고 바로 앞에 설 때

권세 있는 바로마저도 꼼짝을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였기 때문입니다.

큰물의 위력을 아는 자는 물 앞에서 교만하지 않습니다.

조금 수영하는 사람이 겁 없이 물에게 대들지만,

그 위력을 아는 자는 큰물 앞에 함부로 대들지 않습니다.

아주 겸손하게 서서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십시오.

하나님의 능력을 아는 자는

하나님의 통치하심에 맞서서 함부로 행동하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가 오늘 창립 39 주년을 맞습니다. 지나 온 세월만큼 이나 하나님 앞에 더 잘 순종하고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고 앞장 서 주시는 은혜의 교회가 더욱 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더 크게 더 강하게 임하는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가정, 그리고 삶의 터전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87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76 2024 후반기 교인주소록입니다. 김광수 06-20 59
875 목양편지(11) 총회참석을 앞두고 김광수 06-07 63
874 TEE를 통한 제자양육 사역을 시작합니다 김광수 04-30 143
873 지역섬김을 위한 한의원 의료봉사 사역 (5/5일… 김광수 04-09 91
872 봄맞이 나들이 소풍 김광수 03-24 114
871 2024 서리집사 임직을 축하합니다 김광수 02-04 454
870 2024 신년대심방 김광수 01-09 149
869 "치유와 회복"을 위한 심령부흥성회 김광수 11-15 161
868 한가위초청잔치 및 추석민속놀이행사 김광수 09-22 177
867 목양편지(10) 131 중보기도사역을 시작합니다 김광수 09-06 153
866 ​목양편지(9) 청년의 때를 아름답게 김광수 09-03 115
865 목양편지(8) 더욱 온전함을 향해 자라 가자 김광수 08-19 106
864 목양편지(7) 교회봉사와 운영에 대하여 김광수 06-28 119
863 목양편지(6) 교회의 의사 결정에 대하여 김광수 06-03 149
862 목양편지(5) 경건은 범사에 유익합니다. 김광수 03-17 148
861 목양편지(4) 하나님과 동행의 삶을 위해 김광수 02-04 171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