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11-07 17:59
서로 돕고 사는 자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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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844  
스페인의 페레네 산꼭대기에는 아주 아름답지만 잡기 어려운 늙은 염소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염소를 잡기 위해 많은 사람이 애썼지만 모두 실패하였습니다. 이유를 알고 보니 이 늙은 염소 곁에는 아주 젊고 영리한 염소가 있어 위험이 있을 때면 재빨리 알려 피해 달아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코뿔소는 눈이 나빠 잡히기 쉬운 동물입니다. 그런데 코뿔소의 거친 살갗에 몰려들어 곤충을 잡아먹는 새가 있어 위험한 일이 닥치면 이 새가 얼른 알려줌으로써 코뿔소는 위기를 넘긴다고 합니다.
그뿐 아니라 오소리의 일종인 레이틀은 꿀을 좋아하는 두견새와 함께 다니는데 눈이 밝은 두견새가 벌집을 찾으면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레이틀이 벌집을 파헤쳐 둘은 맛있게 꿀을 먹는다는 것입니다.
서로 도와가며 오순도순 사는 것, 이 일이 얼마나 아름답고 이익이 되는지 모릅니다. 나의 부족한 점을 도와주는 가족이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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