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2-06 13:31
제자의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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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993  

탈무드에 나온 이야기다. 율법학교 학생이 스승에게 와서 스스로 랍비가 자격을 갖추었다고 자랑했다. 스승은 “그 자격이 무엇이냐”고 묻자 그는 “저는 몸을 단련해서 위에서도 잠을 있고, 들판의 풀을 먹을 있으며, 날마다 채찍으로 번씩 몸을 때리며 훈련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스승은 멀리 떨어져 있는 나귀를 가리키며 말했다. “저 나귀를 보아라. 나귀는 맨땅 위에서 자며, 들판의 풀을 먹고, 날마다 이상 채찍으로 맞는다. 지금까지 너는 나귀가 자격을 갖춘 것이지 랍비가 있는 자격을 갖춘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형식적인 자격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주님께서 열두 제자를 뽑고 훈련하셨듯 복음으로 무장하고 그리스도의 영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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