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3-10 15:41
형제와 화목하라
인쇄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507  

어느 분이 자전거 바퀴에 공기를 넣으려고 이웃집 펌프를 빌렸습니다. 그런데 쓰던 도중에 그만 펌프가 망가졌습니다.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망가진 펌프를 주인에게 돌려주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실수를 숨긴 채 자기합리화에 빠져들었습니다. ‘펌프가 낡았고 어차피 고장날 수밖에 없었어.’ 허약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 것입니다. 결국 이웃과의 관계는 단절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사람은 동일한 상황에서 새 펌프를 사들고 주인에게 갔습니다. “제가 펌프를 사용하다가 그만 망가뜨렸습니다. 제가 연장 다루는 법이 좀 서툴러서요. 그래서 새 펌프를 사왔어요. 죄송합니다.” 주인이 오히려 미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돈은 좀 들었지만 이웃과의 관계는 전보다 더 좋아졌습니다. 적은 돈으로 좋은 관계를 산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교훈합니다

“먼저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5:24)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87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76 2024 후반기 교인주소록입니다. 김광수 06-20 49
875 목양편지(11) 총회참석을 앞두고 김광수 06-07 56
874 TEE를 통한 제자양육 사역을 시작합니다 김광수 04-30 136
873 지역섬김을 위한 한의원 의료봉사 사역 (5/5일… 김광수 04-09 88
872 봄맞이 나들이 소풍 김광수 03-24 113
871 2024 서리집사 임직을 축하합니다 김광수 02-04 453
870 2024 신년대심방 김광수 01-09 146
869 "치유와 회복"을 위한 심령부흥성회 김광수 11-15 160
868 한가위초청잔치 및 추석민속놀이행사 김광수 09-22 176
867 목양편지(10) 131 중보기도사역을 시작합니다 김광수 09-06 151
866 ​목양편지(9) 청년의 때를 아름답게 김광수 09-03 114
865 목양편지(8) 더욱 온전함을 향해 자라 가자 김광수 08-19 103
864 목양편지(7) 교회봉사와 운영에 대하여 김광수 06-28 113
863 목양편지(6) 교회의 의사 결정에 대하여 김광수 06-03 148
862 목양편지(5) 경건은 범사에 유익합니다. 김광수 03-17 147
861 목양편지(4) 하나님과 동행의 삶을 위해 김광수 02-04 169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