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2-08 04:31
선한 영향력
인쇄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582  

2차대전중 이런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영국 어느 부두에 전쟁에 지고 영국으로 후퇴해 오는 프랑스 군대들이 상륙하였습니다. 그들은 몹시 전의를 잃고 침체되어 여기저기 질서없이 주저앉아 있었습니다. 마침 이때 다른 배 한 척이 들어왔는데 이 역시, 유럽에서 철수하는 영국군 파견대가 상륙한 것입니다. 이들은 프랑스 군대와 전혀 달랐습니다. 몹시 피곤한 것은 사실이고 같은 고통을 뚫고 왔으나,

그들은 제복의 단추를 모두 잠그고 질서있게 대열을 지어

보조를 맞추어 부두로 행진해 올라온 것입니다. 이 모습을 멍하니 쳐다보고 있던 프랑스 군대들은 앉았던 자리에서 일어나 자기들도 몸을 바로하고 옷의 먼지를 털며 단추를 잠그고 대열을 지어 함께 뒤를 따라 행진하여 거리로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의 작은 사건이었으나 내가 남에게 줄 수 있는 영향력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입증하는 사실이며, 누군가가 나를 보고 나를 배우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보여 주는 예입니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87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76 2024 후반기 교인주소록입니다. 김광수 06-20 53
875 목양편지(11) 총회참석을 앞두고 김광수 06-07 57
874 TEE를 통한 제자양육 사역을 시작합니다 김광수 04-30 137
873 지역섬김을 위한 한의원 의료봉사 사역 (5/5일… 김광수 04-09 90
872 봄맞이 나들이 소풍 김광수 03-24 114
871 2024 서리집사 임직을 축하합니다 김광수 02-04 454
870 2024 신년대심방 김광수 01-09 147
869 "치유와 회복"을 위한 심령부흥성회 김광수 11-15 161
868 한가위초청잔치 및 추석민속놀이행사 김광수 09-22 177
867 목양편지(10) 131 중보기도사역을 시작합니다 김광수 09-06 152
866 ​목양편지(9) 청년의 때를 아름답게 김광수 09-03 115
865 목양편지(8) 더욱 온전함을 향해 자라 가자 김광수 08-19 104
864 목양편지(7) 교회봉사와 운영에 대하여 김광수 06-28 113
863 목양편지(6) 교회의 의사 결정에 대하여 김광수 06-03 148
862 목양편지(5) 경건은 범사에 유익합니다. 김광수 03-17 147
861 목양편지(4) 하나님과 동행의 삶을 위해 김광수 02-04 169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