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1-08 13:21
희생적인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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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366  

어느 세대나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의 중요한 특징은, 그들이 자기의 생명을 아까워하지 않고 희생적인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한번은 탄자니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친구가 나를 킬리만자로에 데리고 갔습니다. 그는 중턱쯤에 있는 어느 교회 마당 아래 조그마한 빈터로 나를 데려갔습니다. 개의 바위들로 둘러싸인 공간에 여러 의자와 기념비가 놓여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150 유럽의 선교사들이 케냐의 몸바사 항구에 도착하여, 걸어서 이곳까지 여기 바위에 걸터 앉아 아프리카의 선교를 위해 기도했던 장소임을 기념하는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것은 감동적이었습니다. 나는 글을 읽고 잠시 동안 묵상을 했습니다. 죽음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정글을 헤치고 데까지 걸어 그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여기까지 걸어 있었을까? 즐거이 헌신하는 삶이 아니라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아프리카는 이러한 헌신된 하나님의 사람들에 의해 사망에서 생명으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지금도 날마다 변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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