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1-22 06:03
비누가 없잖아
인쇄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413  

남아메리카 주 멕시코 어떤 마을에 온천과 냉천이 옆에서 가지런히 솟아나는 신기한 곳이 있읍니다. 한쪽에는 부글부글 끊는 온천이 땅에서 솟아 오르고 그 옆에는 얼음물과 같이 차가운 냉천이 솟아오릅니다. 그러니까 그 동네 아낙네들은 빨래 광주리를 가지고 와서 온천에서 빨래를 삶고 냉천에서 헹구어 가지고 깨끗한 옷을 집으로 가져갔읍니다. 그 모습을 본 외국 관광객이 안내하던 멕시코 사람에게 물었읍니다. "이곳 부인들은 참 좋겠읍니다.""왜요?""찬물과 더운물울 마음대로 거저 쓸 수 있으니까요. 이곳 사람들에게는 온천과 냉천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많겠군요?" 그랬더니 멕시코 안내원의 대답이 "천만에요.""왜요?""이곳 아낙네들은 감사하기보다는 불평이 많습니다.""그건 무엇입니까?""비누가 나오지 않으니까 불평입니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87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76 2024 후반기 교인주소록입니다. 김광수 06-20 53
875 목양편지(11) 총회참석을 앞두고 김광수 06-07 57
874 TEE를 통한 제자양육 사역을 시작합니다 김광수 04-30 137
873 지역섬김을 위한 한의원 의료봉사 사역 (5/5일… 김광수 04-09 89
872 봄맞이 나들이 소풍 김광수 03-24 114
871 2024 서리집사 임직을 축하합니다 김광수 02-04 454
870 2024 신년대심방 김광수 01-09 147
869 "치유와 회복"을 위한 심령부흥성회 김광수 11-15 160
868 한가위초청잔치 및 추석민속놀이행사 김광수 09-22 177
867 목양편지(10) 131 중보기도사역을 시작합니다 김광수 09-06 152
866 ​목양편지(9) 청년의 때를 아름답게 김광수 09-03 115
865 목양편지(8) 더욱 온전함을 향해 자라 가자 김광수 08-19 104
864 목양편지(7) 교회봉사와 운영에 대하여 김광수 06-28 113
863 목양편지(6) 교회의 의사 결정에 대하여 김광수 06-03 148
862 목양편지(5) 경건은 범사에 유익합니다. 김광수 03-17 147
861 목양편지(4) 하나님과 동행의 삶을 위해 김광수 02-04 169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