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12-09 14:08
목양편지(1) 목양자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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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광수
조회 : 1,058  

칼빈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사람은 교회를 어머니로 삼고 양육되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저 또한 교회의 가장 큰 역할이 목양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는 영혼에 관심을 갖고 영혼을 돌보는데에 기도와 힘을 쏟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의 리더를 세울 때 목양의 마음을 가진 목자를 찾습니다. 


주님은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시고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목양사역을 맡기셨습니다. 엡4:13절에서 바울도 우리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 가도록 도전합니다. 그 모습을 한마디로 한다면 저는 목자의 모습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신앙이 가장 많이 성장한 때는, 영혼을 맡아 양육하면서 부터였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구국사명 주시고 능력의 지팡이를 쥐어 주셨듯이, 제자들에게 증인의 사명을 주시고 성령의 권능을 부어 주셨듯이, 영혼을 맡아 양육할 때 우리에게 감당할 힘과 능력을 부어 주십니다.

 

우리 교회는 이제 목양을 중심한 목자교회로 나아 가고자 합니다. 모두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많은 목자들이 일어서는 꿈을 함께 꾸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교회에서 1인 1역 사역 운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이 꼭 필요하듯, 건강한 신앙생활을 위해 봉사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고린도전서12:27에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 하셨습니다. 교회의 지체로서 자신이 감당할 역할이 있습니다. 온 몸이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며 잘 움직일 때 교회가 건강한 모습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을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위해 각자에게 은사를 주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은사를 발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통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이 은사입니다. 그런데 이 은사는 우리가 주를 위해 일 할 때 깨어납니다. 주의 몸된 교회위해 활용할 때, 그 은사가 더 개발되고 발전됩니다. 1인 1역 사역을 통해 여러분의 은사를 발견하고, 그 은사가 더욱 개발되어지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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