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7-28 14:31
최기철 선교사님이 도미니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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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2,977  

정 목사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안부전합니다.

 

미주 한인 침례회 총회에서 파송받은 도미니카 공화국  최기철, 문애희 선교사입니다.

 

 

주님의 인도하심과 여러분들의 기도의 힘으로 앞으로 선교사역을 위해 머물게 될 아파트를 구하였습니다.
그리고 격 주로 현지인 교회에서 주일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저녁에는 현지인 가정집에서 갖게 되는 소그룹 모임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은 이곳에서 가르치는 일로 섬기게 될 국립 복음주의 대학에 방문하여 교수님과 학생들을 만나 귀한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아내는 다음 주 부터 현지인 교회에 소속된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영어 가르치는 일로 박경원 선교사님의
현지인 교회를 돕게 됩니다.

 

이곳에서 영어로 전적인 사역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다음 주 부터는 1주일에 2번씩 스페인어 개인지도를 받게 됩니다.
열심히 스페인어를 배우면서 도미니카 공화국 신학 대학과 침례 신학교에서 교수 사역으로 현지 지도자들을 섬기려고 합니다.

 

또한 그들을 통해 건강한 현지 교회들이 세워지도록 최선을 다 하려고 합니다.

 

선교의 동역자가 되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선교적 후원자가 되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 안에서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 도밍고에서

 

최기철, 문애희 선교사 올림

 

기도 제목:
1. 선교지역에서 잘 적응하도록
2. 효과적인 선교 사역을 위해 스페인어를 잘 배우도록
3. 날마다 성령충만한 삶을 통해 현지인들을 사랑으로 섬기도록
4.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자녀들이 믿음으로 잘 세워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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