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2-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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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자비는 한마디로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말하는 것인데, 이 마음은 그 첫 출발점이 바로 ‘공감’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실 때에도 우리와 철저하게 공감해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구원은 하나님의 공감의 결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감이야말로 자비의 첫 출발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공감의 마음을 가지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김대동의 [제자의 길] 중에서-
예수님은 우리를 공감하시는 분입니다. 자기 몸을 비워 종의 형체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또한 성령님은 우리를 공감하시는 분입니다. 보혜사를 보내셔서 우리를 위로하시는 분이십니다. 공감은 누군가의 삶을 이해하는 것이며, 이해가 있을 때 사람은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과 공감하는 것은 주님을 기쁘게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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